[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세계 최초 낚시용 수중 드론 '파워레이'가 출시돼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미국 경제주간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낚시용 수중 드론 '파워레이'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워레이를 만든 회사는 중국 베이징에 있는 파워비전테크놀로지다.
파워레이는 수중 30m까지 잠수가 가능하고 2시간 충전으로 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내장 카메라에 찍힌 4K 초고화질(UHD) 동영상은 실시간으로 70m 통신케이블을 통해 강태공의 컨트롤러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내장된 조명 장치와 미끼로 물고기를 유혹하는 기능도 있으며 파워레이에 음파탐지기를 탑재하면 수중 40m의 어군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 버전은 이용자가 VR 고글을 착용하면 수중 체험도 가능하다.
드론 제작업체 파워비전 정웨이펑(鄭衛鋒ㆍ39) CEO는 2년 전 한 박람회에 참석해 소비자용 수중 드론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만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