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개그맨 김병만의 절친 이수근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13일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엔터테인먼트는 "이수근이 '정글의 법칙'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병만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이수근은 그동안 병만 족장이 이끌고 있는 '정글의 법칙' 러브콜 1순위의 인물로 손꼽혀왔다.
그동안 이수근은 좀처럼 스케줄을 맞추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그동안 출연을 미뤄왔다.
그렇기에 그의 '정글의 법칙' 출연 소식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수 밖에 없는 것.
이수근은 빡빡한 스케줄에도 일정을 조율해 '정글의 법칙'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글에서도 두 사람의 우정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또 얼마나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PD는 이수근 외에 모든 출연진의 캐스팅이 완료되면 6월 중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