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soyang84'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배우 인교진이 사랑스러운 딸 하은이와 보낸 행복한 일상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맥주 마시다가 딸랑이가 보고 싶어서 일찍 달려온 아빠"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영상을 게재했다.
소이현은 "아빠보고 12시인데도 신이 난 인하은이. 요새 가짜로 우는 걸 배운 하은이는 가짜로 울면서 아빠를 놀린다"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 "피는 못속이는 장난꾸러기 집 안. 딸바보는 딸 때문에 맥주양이 줄고 있어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영상 속 인교진은 하은이를 따라서 박수를 치는가 하면 가짜로 우는 모습을 따라 해 바닥에 드러눕는다.
하은이는 자기 얼굴을 연달아 때리며 엉뚱한 모습을 지어 보이는가 싶더니 바닥에 얼굴을 묻은 채 우는 포즈를 취한다.
간간이 엄마 소이현의 행복한 웃음 소리가 전해져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아빠다" "부녀가 너무 사랑스럽다" "이래서 아빠들이 딸바보가 되는가 보다" 등의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모습에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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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