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인형 같은 외모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배우 송하윤의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송하윤의 소속사 JYP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쌈 마이웨이'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극 중 커플로 열연 중인 안재홍과 분홍 수트를 맞춰 입은 그는 히피펌의 귀여운 비주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건물 옥상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는 안재홍과 달달한 케미를 내뿜으며 귀엽게 아이스크림을 물고 더위를 식히는가 하면 빨간 반다나로 깜찍한 비주얼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하윤은 촬영 내내 안재홍에게 "멋있어. 잘생겼다. 최고야"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끊임없는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현재 '백설희'를 연기 중인 그는 "요즘에는 설희가 내가 되고, 내가 설희가 되어 지내고 있다. 아직 어리숙한 부분은 배운다 생각하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하윤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쌈 마이웨이'에서 김지원의 절친 백설희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