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프듀2' 탈락한 장문복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자필편지'

인사이트Instagram 'check_h.p'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장문복이 자필편지로 탈락 소감을 전했다.


10일 장문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오후 4시, V-LIVE에서 더 많은 대화 나눠요 #장문복 #프로듀스101 #프로듀스101시즌2 #V앱 #소통" 이라는 글과 함께 손편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장문복은 "안녕하세요, 국민 프로듀서 님들! 오앤오 연습생 장문복 입니다!!"라며 먼저 인사를 건넸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이어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어요. 무엇보다 늘 혼자였던 저에게 함께 무대에 서는 법을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고 뜻 깊은 경험이었고, 경연 때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됐어요. 오늘 방송이 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이 마지막이지만 늘 그래왔던 것처럼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마지막으로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 곁에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갈테니 저 장문복 꼭 잊지 말아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그동안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우리 췍.스.초.코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문복은 27등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omurola'


'프듀101' 장문복, 탈락 후 결국 눈물 흘리며 소감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장문복이 탈락 후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