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드래곤의 '무제'가 국내 총 8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오전 9시 기준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의 타이틀곡인 '무제'가 멜론, 지니, 네이버, 벅스, 엠넷, 소리바다, 올레, 몽키3 등 총 8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미국 빌보드에서는 이번 앨범 '권지용'에 대해서 집중 분석했다.
빌보드는 "지드래곤이 4년 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권지용'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다섯 트랙을 통해 자신의 soul의 일부를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음악, 예술, 패션에 대해 아방가르드한 접근으로 유명한 지드래곤은 이 타이틀곡에서는 약간 톤을 낮췄다"라며 "케이팝의 가장 다양한 색을 지닌 아티스트의 타이틀곡으로 '무제'는 약간 충격이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드래곤이 아닌 권지용으로 지난 사랑에 대한 회상을 노래한다. 어린 시절부터 각광을 받아왔던 28살의 한국인 슈퍼스타의 보다 사적인면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지드래곤의 '무제'뿐 아니라 새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도 일부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757만8,806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ACT III, M.O.T.T.E' 타이틀로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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