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실제로 밀당 피곤해서 못 해···드라마에서만” (영상)

인사이트 KBS 2TV '연예가 중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호두 까기' 커플로 주목받은 배우 이유리가 실제로는 밀당을 하지 못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인기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촬영현장을 찾았다.

이날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밥 먹듯이 하며 리얼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주연 배우 이유리와 류수영을 만나 인기비결을 본격적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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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30%를 뛰어넘는 드라마의 인기에 대해 이유리는 "네 좀 살았습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의 시청률에 대해서는 "이 방송에 10분 정도 나오면 40%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실제로도 밀당을 잘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이유리는 "밀당 사실 제가 피곤해서 못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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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거기에 제가 쓸 뇌가 없는 것 같다. 뇌 공간이 부족하다"라며 "밀당은 드라마상에서만 하겠다"라는 털털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유리는 12살 연상 조계현 목사와 지난 2010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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