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군복을 입고 '세젤귀' 특급전사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8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나들이를 떠난 샘-윌리엄 부자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윌리엄과 배우 박건형의 아들 이준이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샘은 이준이에게 군복과 군화를 선물했다. '윌장군'으로 변신한 윌리엄은 신이 난듯 옹알이를 했다. 이준이는 윌리엄을 태운 자동차 장남감을 끌며 늠름한 형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윌리엄은 이준이가 먹고 있는 바나나를 뚫어져라 바라보며 입맛을 다셨다. 이준이는 흔쾌히 바나나를 건넸고, 윌리엄은 그제서야 환하게 웃어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윌리엄과 이준이네의 뜨거운 형제애는 오는 11일(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