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사랑둥이' 승재가 조금 달라졌다.
지난 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고지용과 승재 부자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승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거부하거나 "나 삐졌어!"라고 말하는 등 다소 신경질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 고지용이 "내일 낚시를 하러 가자"라고 말하자 "지금 가자"라고 떼를 쓰거나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등 이전과는 다른 행동을 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그 밖에도 엄마에게 자신이 직접 전화를 했다는 귀여운 허풍(?)를 부리기도 했다.
항상 천사 같은 모습만 보여주던 승재가 낯선 행동을 하자 고지용은 유아 교육 박사 오은영 씨와 통화를 했다.
통화에서 오 박사는 "혹시 '유아 사춘기라고 들어보셨냐"고 질문해 고지용을 당황케 했다.
해당 영상은 '유아 사춘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마무리됐다.
한편 달라진 승재의 모습은 오는 일요일 4시 50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