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해피 투게더3'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드라마 '최고의 한방' 연출을 맡은 배우 차태현이 PD 데뷔를 제안받고 조인성과 상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KBS '해피 투게더3'에는 연기와 연출을 동시에 맡은 차태현과, 배우 이덕화, 윤시윤, 김민재까지 '최고의 한방' 팀이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바지 PD 아니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바지 사장'이라는 말은 원래 사장이 따로 있는 것 아니냐. 우리는 없다"고 해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KBS '해피 투게더3'

이어 그는 PD를 제안 받았을 때 조인성과 의논했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인성이도 처음 15초를 한참을 웃더라. 그 다음엔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더라"며 조인성의 추천을 받은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태현은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프로듀사'의 극중 역할 '라준모'라는 예명으로 PD에 데뷔했다.

KBS '해피 투게더3'

Naver Tv '해피 투게더3'

박보검에게 다짜고짜 "나물 있냐?"고 물어보는 조인성 (영상)배우 조인성이 후배인 박보검과의 통화에서 다짜고짜 "나물 있냐"고 질문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