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런닝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던 송지효의 친동생 천성문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지효 친동생'이라는 제목으로 배우 천성문을 소개하는 게시글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성문은 조막만한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친누나 송지효와 '붕어빵'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웃을 때의 천성문은 송지효의 '남자 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녀와 똑 닮은 모습이다.
글쓴이는 최근 천성문이 송지효의 소속사 마이컴퍼니와 계약은 맺은 사실을 소개하며 "영화나 드라마에서 남매로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천성문은 송지효가 출연 중인 SBS '런닝맨'에 깜짝 등장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누나를 때려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실제 송지효의 엉덩이를 걷어차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영화 '서부전선'을 통해 데뷔한 천성문은 이후 피자 CF를 찍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