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미이라'로 흥행 불패 신화를 보여준 톰 크루즈의 새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7일 UPI코리아 측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더그라이만 감독과 톰 크루즈가 의기투합한 영화로 1980년대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조직까지 속인 전설적인 남자 '배리 씰'을 주인공으로 하는 실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파일럿과 마약 밀수 사기꾼의 양면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담겼다.
CIA의 제안으로 밀수에 가담하며 점차 화려하게 변해가는 그의 일상이 경쾌하게 그려진다.
'배리 씰'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는 제안을 하는 '몬티쉐퍼' 역은 영화 '어바웃 타임'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도널 글리슨이 함께한다.
한편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이라'는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