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막힘없이 술술 말하는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 예고편에서는 아빠 성동일과 함께 미국의 한 학교를 방문해 친구들과 수업을 하는 성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성동일과 미국의 한 학교를 찾아간 성준이는 현지 외국인 친구들과 서슴없이 영어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학업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실제 성준이는 '성선비'라는 별명답게 반에서 1~2등을 할 정도로 공부에 대한 욕심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여학생들이 함께 기숙사로 놀러가자고 제안하자 성준이는 "아니. 난 다른 친구들과 놀기로 했어"라고 매너있게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성진이는 또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 올리며 발표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현지 적응력을 선보였다.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성준이. 특히 원어민 못지 않은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성동일과 성준이 두 부자가 출연하는 tvN '수업을 바꿔라'는 스타가 해외 선진 교육을 직접 듣고 배우는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성동일 아들 성준이는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