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하백의 신부' 신세경이 상큼미 넘치는 단발 미녀로 변신했다.
8일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극 현실주의자 윤소아 역을 맡은 신세경의 캐릭터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흰색 상의와 걸맞은 누드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표정이 극중 배역인 '윤소아'의 성격을 짐작하게 했다.
데뷔 때부터 긴 머리를 고수해 온 신세경은 단발로 깜짝 변신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팬들은 "예쁘다"는 말을 연발하며 단발도 잘 어울린다는 칭찬과 함께 새 드라마에 대한 응원과 기대를 보냈다.
신세경은 '윤소아' 역을 표현하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김병수 감독과 수시로 대화해 작품과 배역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오는 7월 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