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가수 세븐이 의식 불명 상태에 있는 빅뱅 탑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7일 세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aystrongtop"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 모양 조형물 사진을 게재했다.
'STAY STRONG'은 '버텨라', '힘내라'는 의미로 현재 의식 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탑을 응원하는 글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많은 빅뱅 팬들이 세븐과 같은 말을 댓글로 달며 염려해준 세븐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탑은 지난 2월 입대해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었으나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현재 의무경찰에서 직위 해제된 상태다.
한편 지난 6일 오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탑은 이대 목동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 중이며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