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홈쇼핑서 대박나···고액소득자라 6월말에 소득세 신고한다”

인사이트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그맨 문천식이 과거와 달라진 소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라디오 시그널 보내~ 찌릿찌릿!' 특집으로 배철수, 음악평론가 임진모, 김신영, 문천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천식은 "배철수 선배님을 보며 라디오의 꿈을 키웠다. 스포츠카를 모시는 모습이 멋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문천식은 출연료를 묻는 질문에 "(과거) 라디오 게스트 11개를 했을 때 300만원, 400만원 받았다"며 "이제는 DJ가 되니 고정 하나로 따뜻하게 산다. 머슴에서 터줏대감이 된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사이트 MBC '라디오스타'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문천식이 홈쇼핑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더욱 많다고 언급했다.

김구라는 "문천식 씨가 홈쇼핑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마어마하다"며 "고액 소득자는 소득세 신고를 6월 말에 하는데 6월달에 낸다"고 부러워했다.

다른 MC들도 "문천식씨 목소리에 뭔가 신뢰감이 가요"라며 문천식의 성공에 박수를 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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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