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지난달 29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래퍼 빈지노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빈지노 종교 행사'라는 제목으로 불교 행사에서 노래를 하는 빈지노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병교육대 불교 행사에 참석한 빈지노가 노래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슨 곡을 부르는지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없지만 빈지노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전우들에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불교 행사가 초코파이를 더 많이 준다. 빈지노도 그걸 알아차린 모양이다", "벌써 군대에 적응한 듯", "전우들 뜻밖의 무료 공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빈지노는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로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