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빅뱅 탑, 의식 되찾은듯

인사이트육군훈련소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약물 과다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빅뱅의 멤버 탑이 의식을 되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뉴스1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탑이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탑은 대마초를 피운 협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불구속 기소됨에 따라 탑은 지난 5일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 악대에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됐다.


그리고 이날 오전 4기동단 부대 안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탑은 평소 먹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보이며, 탑의 어머니가 곁을 지켰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0월 가수 연습생 출신 여성 H씨와 함께 자택에서 대마초 2회, 대마액상 2회 등 4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