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딸 이하루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됐다.
6일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이하루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타블로와 하루는 난간에 기댄 채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아빠 타블로의 키와 견주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하루의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올해 8살이 된 하루는 훌쩍 자란 키만큼 머리카락도 자라 제법 숙녀 테가 나기 시작했다.
지난 29일 하루의 인스타그램에는 아빠 타블로와 함께하는 또 다른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 속 하루는 머리카락 끝부분을 밝은 갈색으로 염색하고 양 갈래머리를 한 채 깜찍함을 드러내고 있다.
오붓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는 지난 2014년까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엄마 강혜정과 아빠 타블로의 두 얼굴을 묘하게 닮은 외모와 순수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