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대한민국서 꿀잼 놀이기구 가장 많은 '가성비 甲' 놀이공원

인사이트사진 제공 = 경주월드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좁은 부지에도 다양한 놀이기구가 꽉꽉 들어차 있는 놀이공원이 화제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나라에서 면적대비 가장 알찬 놀이공원 류 甲'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의 주인공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놀이공원 '경주월드'.


인사이트사진 제공 = 경주월드


경주월드의 부지 면적은 약 25만 3천㎡로 에버랜드의 부지 면적 약 66만 1천㎡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그러나 "작은 고추가 맵다"는 격언처럼 경주월드는 알찬 구성으로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발판이 없는 롤러코스터 '파에톤'을 비롯해 우리나라 자이로드롭 중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메가드롭' 등 무지막지한(?) 클래스의 놀이기구를 선보이는 것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경주월드


또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워터라이드 '섬머린 스플래쉬'와 영혼까지 붕 뜬다는 '토네이도'도 경주월드가 자랑하는 놀이기구다.


경주월드, 스릴 극강이라는 '드래곤 레이스' 오늘(29일) 오픈360도 회전으로 극강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새 어트랙션 '드레곤 레이스'가 경주월드에서 오늘(29일) 정식 오픈했다.


이처럼 경주월드는 좁은 면적에도 탄탄한 놀이기구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경주월드


한편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토네이도 타면서 토할 뻔", "파에톤 탔다가 염라대왕님하고 하이파이브하고 왔습니다", "경주월드 진짜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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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경주월드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