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덥수룩한 머리와 지저분한 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한 배우 최민수와 아내 강주은의 달콤한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민수 어디 갔지? 내 뒤에 아랍 만수르백작이 앉아있네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식당에 앉아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최민수의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과 깔끔하게 정리한 수염이 검은 양복과 만나 멋스러움을 풍긴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아내 강주은의 얼굴에서는 행복함이 묻어나온다.
한편 최민수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가제)'에 출연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