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가수 수란이 오는 6일 팬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
지난달 30일 밀리언마켓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란이 오는 6일 오후 4시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내 야외무대에서 '수란의 음악도 줍고, 휴식도 줍는 음악회(이하 '수.줍.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얼마 전 발매한 정규앨범 'Walkin'에 수록 곡들과 수란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부를 예정으로 일과 공부에 지친 팬들에께 음악으로 휴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인 노홍철이 MC로 나선다는 소식에 이어, '오늘 취하면'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대세 래퍼 창모까지 합세한다는 소식이 발표돼 팬들의 기대가 높다.
밀리언마켓 측은 '수.줍.음' 공연이 수란의 첫 정규앨범 'Walkin' 및 선공개 곡 '오늘 취하면'에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무료 공연으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내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수란의 '수.줍.음'은 오는 6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