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아이유가 12살 소녀팬의 아주 특별한 '부탁'을 방송에서 즉석으로 들어줘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귀여운 외모의 12세 리틀 아이유 조이현 양이 출연해 원조 아이유와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아이유는 조이현 양의 통통 튀는 매력에 잠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리틀 아이유 조이현 양은 곧 전교 부회장선거에 나간다고 밝히며 "그때 선거 유세송으로 '너랑 나'를 부를 건데 한 번만 같이 춰주시면 안 돼요?"라고 원곡 가수인 아이유에게 제안했다.
아이유는 흔쾌히 승낙했고 조이현 양과 함께 '너랑 나' 노래에 맞춰 깜찍한 댄스를 선보였다.
조이현 양의 깜찍한 선거유세에 현장에 있던 모든 출연진과 관객들도 함께 지원사격했고 무대는 순식간에 조이현 양의 전교 부회장 선거 '유세 현장'이 되어 버렸다.
댄스가 끝나자 아이유는 엄마 미소를 지으며 "이 친구는 뭐든 잘할 것 같지 않습니까"라며 "우리 5학년 1반 조이현을 뽑아주세요!"라고 후보 지지 멘트도 잊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