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BJ 윰댕이 평소 좋아하던 가수 전소미를 만난 후기를 전했다.
지난 3일 윰댕의 카카오TV 채널에는 '대박사건! 전소미 양을 만났어요♡'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윰댕은 "정샘물 원장님 숍에서 뿌리 염색을 하러 갔다가 전소미 양을 만났다"며 들뜬 표정으로 생생한 후기를 전하기 시작했다.
그는 "머리를 다 감고 내 앞을 딱 지나갔다"며 "바로 옆자리에서 염색을 했다. 말도 마세요, 엄청 예뻐! 진짜"라고 말했다.
윰댕은 "얼굴이 여신 같았다"며 "눈도 정말 또렷하고 얼굴의 1/3이 눈인 것 같았다. 속눈썹도 엄청 길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게 '생얼'이었다"며 "화장을 안했대. 화장을 안했는데 피부도 엄청 깨끗하고 너무 예뻤다"고 덧붙였다.
"커서 뭐가 되려고 그렇게 예쁜 거야, 도대체... 인생 혼자 사는 것 같아"라며 전소미의 자체발광 미모에 찬사를 보낸 윰댕.
설레는 듯 '성공한 덕후'임을 인정한 윰댕에게 그의 팬들은 "윰댕도 예쁘다", "그 유명한 이모 팬 등장",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윰댕은 구독자 65만 명을 보유한 인기 BJ다.
그는 남편이자 BJ인 대도서관과 함께 가지각색 콘텐츠 영상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