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막내 대박이가 설아, 수아 누나들에게 반말했다가 혼쭐이 났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첫 캠핑에 나선 이동국과 설아, 수아, 대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이 떠드는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자 대박이는 "아니, 얘가 떠드는데?"라고 말하며 설아와 수아를 가리켰다.
이를 들은 수아는 "얘 아니야. 누나"라고 대박이에게 따끔하게 지적했다.
옆에 있던 설아는 상냥한 말투로 "누나인데 왜 얘라고 해. 누나가 더 컸거든?"이라며 대박이를 꼭 껴안으며 타일렀다.
설아는 대박이의 볼을 만지며 "우리 귀염둥이~"라며 막내 취급을 했고 대박이는 발끈하며 "아니야 우리 귀염둥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고기를 굽던 이동국은 그런 대박이의 모습이 귀여운지 "귀염둥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코웃음을 쳤다.
이후 각자 다른 말을 하며 대박이에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대박이는 혼잣말로 "빠기 아기 아니야. 오빠야"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