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무장한 '신서유기4'의 포스터 및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신서유기 측은 더 강력한 '막장'으로 돌아온 '신서유기4'의 15초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각자 더욱 뚜렷해진 개성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물 속을 무섭게 헤엄치는 강호동에게 '바다괴수'라는, 얼굴에 녹색칠을 한 이수근에게는 '녹색 외계인', 멍한 표정으로 손목을 돌리는 송민호에게는 '영재 마술사' 등의 자막을 넣어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신서유기4'의 대표 이미지도 공개해 스포 아닌 스포를 알렸다.
이번 이미지에서는 멤버들의 제안으로 추가된 캐릭터인 피콜로와 크리링을 맡은 이수근, 송민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다시 저팔계로 돌아온 강호동, 손오공 은지원, 사오정 규현, 삼장법사 안재현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시리즈 처음으로 중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떠난 이들은 신선한 배경으로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