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먹쥐고 뱃고동'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갓 잡은 '대광어'를 맛본 이상민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충청남도 서천으로 떠난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 에릭남, 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임에서 패배한 김병만과 육중완, 니엘은 새벽부터 일어나 자연산 광어와 도미 조업에 나서야 했다.

이들은 그물에 가득찬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1m에 육박하는 자연산 광어가 올라오자 김병만은 "솥뚜껑이 올라오는 줄알았다"며 놀라워했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조업이 끝나고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받아온 멤버들은 승자조 이상민, 경수진, 에릭남에게 직접 회떠주기에 나섰다.

못 하는 게 없는 '달인' 김병만은 초대형 광어의 등 부분을 반으로 가르지 않고 한 번에 떼어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병만이 잘라주는 회를 맛본 이상민, 경수진, 에릭남도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자연산 광어 맛에 놀랐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이상민은 입 안에서 퍼지는 싱싱한 바다의 맛에 "엄청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난다"며 감탄했다.

이를 먹지 못하도 그저 바라만 봐야 하는 육중완과 니엘은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한편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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