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최종 결정까지 2주 남겨둔 '프로듀스101' 시즌2가 마지막 방송을 생방송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2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관계자는 11부작의 마지막 회가 오는 16일 방송된다며 "마지막 회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프듀2'는 지난 4월 7일 처음 방송됐으며 '프로듀스101' 시즌1과 마찬가지로 일반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투표로 선정한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멤버 선정 외에도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공모해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프듀 시즌1 출신으로 '우주소녀' 유연정, 이하이, 전소미, '구구단' 김세정, '다이아' 채연, '에이프릴' 윤채경, 'CLC' 권은빈 등이 있으며 '프리스틴'은 프듀 출신만 7명으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가요계에 큰 파급력을 행사했다.
시즌2가 종영까지 2주가 남은 상황에서 그들을 향한 팬들과 가요계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프듀2'는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 그룹명을 추천받고 있으며 16일 생방송을 통해 데뷔할 최종 연습생 11명을 공개한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