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사옥으로 사용할 자체 빌딩을 확보를 위해 성내동 부지를 구입한 사실을 밝혔다.
지난 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토지와 건물을 202억 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매입을 회사 사옥으로 사용할 자체 빌딩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하며 "분산된 임차 사무실을 사옥빌딩으로 통합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입 금액은 202억 원에 달하며 이는 JYP엔터테인먼트 자산 총액의 23.33%에 해당한다.
현재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해 있는 JYP 사옥은 팬들 사이에서 세련되고 감각적이라고 평가받는 YG의 합정동 사옥과 비교되곤 했다.
이번에 새로 이전하는 JYP의 신사옥은 올림픽공원 내 청룡교 맞은 편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과 둔총동역과 근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이 지역 일대는 서울시 2030플랜에 관광ㆍ쇼핑 산업 벨트로 지정된 곳으로 향후 올림픽공원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지구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최근 컴백한 JYP의 '트와이스'와 '백아연'이 음원 강자의 모습을 드러내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