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지동원, 강지영 친언니와 16일 결혼…"진솔함에 반해"

인사이트아이패밀리SC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지동원이 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친언니와 결혼한다.


2일 지동원, 강지영 언니 강지은 결혼준비를 맡은 아이웨딩 측에 따르면 지동원은 오는 1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강지은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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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의 신부가 되는 강지은은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의 첫째 언니로 3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지동원은 "재작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만나다 보니 대화가 너무 잘 통했고 진솔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선수의 애환과 특성을 잘 이해해주고 세심하게 배려해 줘 평생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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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동원은 1991년생 올해 한국나이 27세의 대한민국 축구 선수다. 지동원은 광양제철 고등학교를 나와 전남 드래곤즈 청소년 클럽에서 3년간 있다 지난 2010년 1군에 합류했다.


카라에서 귀여움을 담당했던 막내 강지영의 파격적인 변신걸그룹 카라의 막내로 사랑받았던 전 멤버 강지영의 파격적인 변신이 화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