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일반인 사람들보다 무려 5배나 되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말끔하게 먹는 것으로 인기를 받고 있는 '먹방 BJ' 밴쯔.
밴쯔는 햄버거 10개를 5분 만에 먹는 것에서부터 라면 5개를 끓여 한 번에 먹어치우는 등 맛있게 잘 먹는 것으로 누리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달에 식비로만 300~500만원이 들 정도로 대식가이지만 1년 365일 몸무게 70kg 내외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그 비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밴쯔는 조각같은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를 병행하며 운동에만 하루 6~10시간 이상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1시간 먹방을 하기 위해 매일 10시간 이상을 운동하는 것에 투자하며 자신의 건강과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평소 방송할 때를 제외하고는 닭가슴살을 먹으면서 철저하게 자기 몸매 관리에 투자하는 등 체중 관리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다.
사실 밴쯔는 수입이 적었던 방송 초기에는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자신의 먹방 비용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면서 현재는 깔끔하면서 맛있게 먹는 방송으로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먹방 BJ'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밴쯔가 이처럼 누리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