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윤계상이 확바뀐 헤어스타일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1일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 이하늬와 같은 날 시간차를 두고 유럽으로 출국하는 윤계상의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이날 윤계상은 롤랑 가로스 참석과 패션화보 촬영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그는 깔끔한 화이트 폴로 티셔츠와 네이비 컬러의 팬츠로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귀 밑부분을 넘어서 내려오는 단발머리에 '5:5 가르마'로 멋을 낸 그의 헤어스타일이 보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윤계상의 바뀐 헤어스타일에 "제발 머리 잘라줘", "원빈 헤어 따라하다 실패했네", "법으로 정하자 이 머리는 원빈만 허락한다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머리를 잘랐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잘 어울린다", "원빈이랑 비교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계상을 응원했다.
자신의 헤어스타일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윤계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머리가 어때서. 멋있기만 한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은 안경을 쓴 채 당당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내려다보고 있다.
새로 선보인 헤어스타일에 대한 주변 반응이 좋지 않자(?) 그는 '셀프 칭찬'을 하며 자신을 위로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계상은 영화 '범죄도시' 촬영을 위해 머리를 기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