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하하가 폭로한 서장훈의 소속사 계약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라디오스타' 하하가 농구 선수 출신 서장훈을 예능인으로 발굴한 장본인이 본인이라 밝히며 현 소속사 계약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 10년! 슈얼~ 와이 낫?' 특집으로 방송 3사 장수 예능인 박소현, 김준호, 김종민, 하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하하가 서장훈을 발굴했다고 하는데?"라고 질문하며 현재 서장훈의 소속사인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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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제가 농구를 좋아해서 사석에서 자주 만났었다. 형이 '무도'에서 주목을 좀 받았다. 인기가 올라가자 미스틱에서 접근해 러브콜을 보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미스틱 관계자에게 서장훈을 소개시켜준 장본인이라고 밝히며 "그때쯤 장훈이 형은 방송을 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어느 날 하하는 미스틱 관계자에게 전화가 왔다며 "미스틱 안 사장님이 술에 취해서 전화가 와서는 대뜸 '서장훈 미친놈 아니냐?'이라더라"라고 말해 당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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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친분이 있는 김구라가 "너무나 큰 금액을 불러서 그러냐?"라고 거절 사유에 대해 궁금해하자 하하는 "거절 이유가 '아빠가 하지 말랜다'더라"라고 서장훈의 황당한 거절 사유를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하는 "전혀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었다"라며 디스를 하다 이내 "귀여웠다"라고 뒤늦게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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