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정혜영을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와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션은 "결혼한지 4617일, 프러포즈한지 4898일, 그리고 너를 만나 첫눈에 반한지 6000일, 혜영아 사랑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션은 흑백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앳된 얼굴의 션과 정혜영은 행복한 미소를 가득 품고 있다.
연예계에서 금술이 좋기로 유명한 션과 정혜영 부부.
아내와 만난 날과 프러포즈 날짜와 그리고 결혼기념일까지 모든 것을 잊지 않은 남편 션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훈훈한 기부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한 14년차 부부로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