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송은이와 김영철이 혼인 신고를 위해 다정한 모습으로 구청을 찾아갔다.
30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는 가상결혼식 후 송은이와 김영철이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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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당일 김영철은 가상결혼식을 마치자마자 웨딩카에 송은이와 들러리로 나선 김숙, 윤정수를 태우고 구청으로 향한다.
구청에 도착해 당황하는 세 사람에게 김영철은 "결혼식 끝나자마자 바로 혼인신고를 하는 게 내 로망이었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송은이는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며 "영철아 진짜로 혼인신고가 하고 싶었어?"라며 김영철을 달랜다.
이때 김숙이 "난 썼으니까 오빠가 알아서 해"라고 말하며 윤정수에게 작성한 혼인 신고서를 건네고 사라진다.
영철을 설득하며 혼인신고를 거부하던 송은이도 이후 진지한 표정으로 혼인 신고서를 작성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