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그룹 위너가 팬사인회를 찾은 여성 팬들을 위해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 감동을 안겼다.
지난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위너의 팬사인회가 개최됐다. 이날 많은 여성 팬들은 위너의 사인을 받기 위해 팬사인회를 찾았다.
위너는 팬사인회에 찾아온 팬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해 따뜻한 매너를 선보였다.
위너는 치마를 입고 온 팬들을 위해 170528 김포 팬사인회에서 담요를 준비했다. pic.twitter.com/6hFexL8lv4
— 위너 쓸데없는 정보봇 (@W_unusefulinfo) 2017년 5월 28일
Twitter 'W_unusefulinfo'
같은 날 한 트위터는 "위너는 치마를 입고 온 팬들을 위해 170528김포 팬사인회에서 담요를 준비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위너가 팬사인회에서 짧은 치마 때문에 불편해 할 팬들을 배려해 담요를 준비한 사실을 알렸다.
위너는 높은 단상의 위치 때문에 조심스럽게 계단을 올라와 사인을 받아야하는 팬들이 불편해 할 것을 염려해 담요를 준비한 것.
팬 한 명 한 명 소중하게 생각하는 위너의 세심한 배려심에 팬들은 "입덕시작", "심쿵", "어쩜 매너까지 좋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너는 지난달 신곡 '릴리릴리'와 '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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