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쌈, 마이웨이'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김지원이 상의를 탈의한 박서준을 목격하고 당황했다.

지난 29일 KBS '쌈, 마이웨이'에서는 아침식사를 하는 동만(박서준)과 애라(김지원)의 모습을 그렸다.

이날 애라는 동만과의 아침식사를 위해 동만의 집을 찾았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

마침 샤워를 하고 나오면서 상의를 탈의하고 있던 동만은 깜짝 놀랐다.

KBS '쌈, 마이웨이'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동만은 "내가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지 말랬지?"라며 버럭했다.

이어 그릇을 꺼내던 애라에게 다가가 도와주던 동만은 묘해진 분위기에 멋쩍은 모습을 보였다.

당황한 동만과 애라는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다 "바디로션 뭐 쓰는데?"라며 물었다.

이에 애라의 속눈썹을 보더니 "지가 송승헌이야 뭐야"라며 상황모면을 위해 얼버무렸다.

KBS '쌈,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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