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래퍼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빈지노와 촬영한 애틋한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빈지노와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군 입대를 앞두고 삭발을 한 빈지노와 그의 연인 미초바는 헤어지기 싫은 듯 꼭 붙어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미초바는 사진과 함께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무신을 예약한 미초바는 최근 빈지노의 군 입대를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항상 너를 응원할게(Always support you)"라는 응원을 남기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빈지노는 29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를 앞두고 있다.
입대 당일 빈지노는 신곡을 발매해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