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BS '미운우리새끼'가 전국 시청률 21.2%를 기록하며 또다시 20%대의 벽을 넘어서며 일요 예능 프로그램 강자로 우뚝 섰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21.2%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수도권 23.1%), 최고 25.5%를 기록하며 일요일 방송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미우새' 최고의 1분은 '이상민의 집들이' 편이었다. 이상민은 이날 소장품 경매로 중고 매장에서도 팔지 못했던 에어컨을 홍석천에게 3만 원에 낙찰시켰다.
하지만 리모컨이 없다는 이유로 5천 원을 깎아 2만 5천 원에 넘겨 주위를 짠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상민 직접 만든 홍어찜과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절친들과 함께 한 만큼 YG와 쌍벽을 이루었던 전성기 시절 이야기들로 추억했다.
이상민은 "자기 합리화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나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라는 말했고 그런 그를 모두가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25.5%까지 치솟아 이번 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