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연습생이 성형 의혹을 부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의혹(?)의 주인공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귀여운 비주얼로 인기를 얻은 윙즈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김용진.
일부 누리꾼은 '프듀2'가 진행되는 동안 그에게 "성형을 한 것 같다"며 눈총을 보낸 바 있다.
이에 김용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성형 더 이상 안 하겠다"며 "잘못했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저 정말 양악이라 입술 수술한 적 없다"며 "그거 빼고 다 했지만"이라고 귀엽게 고백(?)을 하기도 했다.
김용진의 해명을 본 누리꾼들은 "그거빼고 다 했지만요ㅋㅋㅋㅋ 귀엽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솔직해서 좋아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용진은 지난 7주차 순위에서 56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