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후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28일(한국 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안젤리나 졸리가 딸 샤일로의 11번째 생일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놀이공원 방문에는 안젤리나 졸리 가족 외에도 캄보디아 친구들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 친구들에게 미국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마침 샤일로 생일이라 딱 좋았다"라며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수십 명의 유모, 보디가드와 함께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안젤리나 졸리는 다른 평범한 엄마들처럼 질끈 묶은 머리에 수수한 옷차림으로 시종일관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6명의 자녀를 위해 280억 원을 호가하는 대저택으로 이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