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연습생 라이관린의 슈트 매너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이관린의 슈트 매너'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M.net '프듀 101'의 연습생 라이관린을 캡처한 여러 장의 사진으로 그의 슈트 매너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라이관린이 서 있을 때와 앉아있을 때의 재킷 상태가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서 있을 때는 재킷의 단추를 꼭 잠갔고 앉아 있을 때는 단추를 풀렀다.
라이관린이 보인 행동은 상대에게 결례가 되지 않기 위한 의상 매너로 재킷의 단추를 채운 채 그대로 앉으면 주름이 잡혀 깔끔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라이관린은 몸에 밴 의상 매너로 단정한 몸가짐은 물론 상대까지 배려했던 것이다.
그의 이러한 행동에 누리꾼들은 "완전 심쿵", "왠지 가정교육 잘 받은 것 같다", "17살의 슈트 매너"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