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솔비가 5년 만의 컴백 무대에서 페인팅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새 앨범 '하이퍼리즘:레드'를 발매한 솔비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5년 만의 지상파 음악방송이자 컴백 무대에서 자신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기 위해 타이틀곡 '프린세스 메이커'가 아닌 '레드'와 함께 퍼포먼스 페인팅을 선보였다.
퍼포먼스 페인팅 '레드'는 음악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하나의 미술 작품을 완성하는 신개념 작업으로 방송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큰 도화지 위의 솔비는 머리에 페인트를 뒤집어쓰고 맨발로 바닥을 훑으며 괴로움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존에 본 적 없는 도발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는 솔비의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이색적인 무대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솔비는 지난 18일 '하이퍼리즘(Hyperism)' 시리즈 첫 번째 EP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를 발매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