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발칙한 동거' 케이윌이 동거인 한은정에게 선물할 피규어 제작에 나섰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동거를 시작한 케이윌이 한은정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이윌은 한 피규어 제작소를 찾아 아티스트에 "제가 어쩌다 보니까 동거라는 걸 하게 됐는데 같이 살게 된 분한테 괜찮은 걸 선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한은정을 처음 만났던 당시 옷차림까지 기억하며 피규어로 한은정의 모습을 재현하려 했다.
피겨 얼굴에 쓰일 한은정의 얼굴을 종이에 연습 삼아 그렸으나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채치수 캐릭터를 닮아 주변을 폭소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스케치 후 형태를 만들고 도색까지 완성한 피규어는 한은정의 귀여움과 청순한 이미지를 모두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은 인터뷰를 통해 "방송에는 길게 안 나왔지만 만드는데 4~5시간 걸렸다"고 털어놓으며 정성 들인 선물에 뿌듯해 했고 한은정 역시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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