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Newsflare'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할만한 코믹한 영상이 포착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짝짓기를 하며 특이한 소리를 내는 거북이의 영상을 공개했다.
호주 멜버른의 한 동물원에서 지난 3월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큰 덩치를 자랑하는 코끼리거북 두 마리가 등장한다.
휴일을 맞아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의도치 않게 두 거북이들이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Facebook 'Newsflare'
그런데 두 마리 중 수컷 거북이가 짝짓기 도중 특이한 소리를 내뱉는다. 마치 사람이 내는 한숨이나 감탄사(?) 같기도 한 소리 덕분에 어른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영상을 촬영한 누리꾼은 '우리 아이는 거북이들이 레슬링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들은 "땅이 꺼질듯한 한숨이다", "어르신이 힘들어 보인다"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
Youtube 'The Viral To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