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맨 유재석이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을 빛내준 배우 조인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네이버 V라이브에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MC로 출연하게 된 '조동아리' 멤버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박수홍, 김수용이 첫 촬영을 기념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전날(25일) 있었던 '해피투게더' 방송에 대해 "조인성 씨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시청자분들이 어제 방송 재밌었다고 말씀해주셨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언급하자 유재석은 "사실 내용도 중요하지만 시청률이 잘 나와야 우리가 안 흩어질 수 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유재석은 "방송 후 고마워서 조인성에게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오히려 나에게 '형 때문에 스타 됐다'고 문자를 하더라"고 말하며 그의 특급 의리를 칭찬했다.
그는 "그래서 난 하나 더 보냈어요 '넌 잘될 줄 알았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 주도 많은 분이 도와주신다. 병재도 그렇고"라고 다음 주 해피투게더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500회 특집으로 조인성이 깜짝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