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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진 "자살한 내 조카를 손석희가 병원에 데려다줬다" (영상)

배우 허진이 JTBC 손석희 사장이 과거 아나운서 시절 자신의 죽은 조카를 병원에 이송시켜줬다고 밝혔다.

인사이트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허진이 JTBC 손석희 사장이 과거 아나운서 시절 자신의 죽은 조카를 병원에 이송시켜줬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수면제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허진이 처음 먹은 계기가 조카가 사망한 것을 목격했을 때라고 밝혀 주위에 충격을 안겼다. 


이날 조카의 죽음을 묻는 제작진에게 허진은 "조카가 (아파트에서) 떨어져서 죽었어, 아주 천사 같은 애인데"라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허진은 "그때 그 떨어진 시체를 같은 아파트에 살던 손석희 아나운서가 옮겨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사람이 떨어져 있으니까 출근하던 사람이 그 시체 같은 애를 어떻게 (차에) 태워요?"라며 "모르는 사람인데 (자신의) 차에 태워가지고 병원에 데려다줬다"고 설명했다. 


조카는 이미 사망한 후였지만 허진은 "손석희에게 감사하다. 내가 언젠가 보면 그 고마움을 꼭 표현하려고 그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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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