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끼 줍쇼' 강호동이 목에 살이 너무 많아 의사 촉진이 안돼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한끼 줍쇼'에서는 의사 부부가 사는 집에 한 끼 식사를 하러 간 강호동과 은지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방암과 갑상선 암을 주로 다룬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 강호동은 관심을 보이며 "한번 만져보이소"라고 자신의 목을 내밀었다.
손으로 만져서 간단히 진찰하는 촉진을 하려던 의사 선생님은 "근데 생각보다 목이 되게 짧으시네요"라고 팩트 폭행을 날려 강호동을 당황시켰다.
진찰에 앞서 강호동은 "이러다 뭐 나오는 거 아이가~ 나 무섭다. 떨린다"라고 은지원에게 엄살을 부렸다.
강호동의 목을 꾹꾹 눌러보던 의사 선생님은 오랜 시간 진찰하다 고개를 갸우뚱거려 강호동을 긴장시켰다.
큰 문제가 있는가 싶어 걱정하는 강호동에게 의사 선생님은 "요 쯤에 있을 것 같은데..."라고 당황해 했다. 살 때문에 제대로 만져지지 않았던 것.
의사 선생님은 "위치상 그쯤에 있는 게 맞는데..."라고 다시 한번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