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 은우가 굽이 높아 발이 아픈 동생을 위해 자신의 운동화로 바꿔준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굽이 높은 힐을 신다가 발이 아픈 동생을 위해 신발을 바꿔준 프리스틴 은우 목격담이 올라왔다.
목격담에 따르면 이날 힐을 신은 프리스틴 시연은 걷던 도중 발이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했고 옆에 있던 언니 은우가 자신이 신던 운동화로 바꿔줬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힐을 신던 시연과 캐주얼 운동화를 신고 있는 은우의 모습이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서로 신발을 바꿔 신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게 한다.
프리스틴 은우에 대한 미담은 이뿐만이 아니다. 멤버들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평소 다정하게 잘 챙겨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플레디스 신인 걸그룹 프리스틴은 아이오아이 출신 주결경과 임나영이 합류해 화제를 모은 걸그룹이다.
지난 3월에는 첫번째 미니앨범 'HI! PRISTIN' 타이틀곡 '위 우(WEE WOO)'를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