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싸이와 아이유가 '판타스틱 듀오2'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리허설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 말미에는 녹화를 앞두고 공연 연습을 하고있는 싸이와 아이유의 모습을 예고편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싸이는 연습실에서 마주친 아이유에게 "분위기가 준비 많이 한 것 같다"라며 폭풍 견제를 하기 시작했다.
아이유는 손사래를 치며 부인했지만 주변 스태프가 "파이널 가지고 지금 한 시간째 연습 중이다"라고 폭로해 아이유를 당황케 했다.
싸이는 "아마추어같이 준비를 하냐. 그냥 하는 거지"라고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솔로 무대 연습에 열의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역시 싸이를 경계하고 있었다. 아이유는 "YG 사운드 팀 다 왔더라"며 "우리도 다 올 걸 그랬어"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싸이의 '어땠을까'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의 부드러운 랩핑과 아이유의 달달한 보이스가 더해져 본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싸이와 아이유가 출연하는 SBS '판타스틱 듀오2'는 오는 28일 전파를 탄다.
디지털뉴스팀